‘진천 문화축제 40년’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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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화축제 40년’ 한 눈에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10.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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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 기록사진전 개최...진천군립도서관 갤러리
충북 진천군의 제1회 상산축전 가두행진 모습.
충북 진천군의 제1회 상산축전 가두행진 모습.
제1회 상산축전 개회식 모습
제1회 상산축전 개회식 모습

충북 진천군이 문화축제 개최 40년 주년을 기념하는 기록사진전을 마련해 한 눈에 역사를 보게 한다.

군은 오는 17∼23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생거진천 문화축제 40년 기념 기록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1979년 ‘상산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다. 21회부터는 김유신 장군의 화랑정신 의미를 담은 ‘생거진천 화랑제’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됐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2008년부터는 생활, 문화, 평생교육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시켜 미래지향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지금의 ‘생거진천 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금은 매년 2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이번 기록사진전 개최를 위해 기록관에 보관 중이던 필름자료와 군 홍보팀 보유 자료를 한데 모아 인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퍼즐맞추기 및 죽간만들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군은 전했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40회를 맞은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정성껏 준비 했지만 수도권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자 관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최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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