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장 주변에 멧돼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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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장 주변에 멧돼지 등장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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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와 경찰서 긴급출동해 제압
12일 배우 손병호와 주연화 디렉터도 방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장에 12일 배우 손병호와 아라리오갤러리의 디렉터 주연화 씨가 방문했다. 손병호 씨는 남원에서 드라마 '간택'을 촬영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방문했다.

주연화 디렉터는 서울과 천안 아라리오는 물론 중국 상하이 아라리오 갤러리를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일등공신이라고 한다.

그런가하면 관람객이 붐비던 문화제조창 주변 안덕벌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현해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서와 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여 만에 포획되었지만, 추격 도중 안덕벌 주민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조직위는 소식을 입수하자마자 신속한 안내방송으로 관람객들의 전시장 바깥출입 자제를 부탁했다. 다행히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문화제조창으로는 진입하지 않았으며, 관람객 피해 및 차량파손 등의 피해도 없었다고 한다.

청주시는 포획된 멧돼지가 육안 상으로는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만약을 대비해 혈액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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