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경찰서 긴급출동해 제압
12일 배우 손병호와 주연화 디렉터도 방문
12일 배우 손병호와 주연화 디렉터도 방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장에 12일 배우 손병호와 아라리오갤러리의 디렉터 주연화 씨가 방문했다. 손병호 씨는 남원에서 드라마 '간택'을 촬영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방문했다.
주연화 디렉터는 서울과 천안 아라리오는 물론 중국 상하이 아라리오 갤러리를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일등공신이라고 한다.
그런가하면 관람객이 붐비던 문화제조창 주변 안덕벌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현해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서와 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여 만에 포획되었지만, 추격 도중 안덕벌 주민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조직위는 소식을 입수하자마자 신속한 안내방송으로 관람객들의 전시장 바깥출입 자제를 부탁했다. 다행히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문화제조창으로는 진입하지 않았으며, 관람객 피해 및 차량파손 등의 피해도 없었다고 한다.
청주시는 포획된 멧돼지가 육안 상으로는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만약을 대비해 혈액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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