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주)이에스지청원 소각로 축소에 폐쇄 요구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수민)은 10월 29일 (주)이에스지청원의 시설용량 축소와 소각로 축소 방침에 폐쇄하라고 주장했다. 축소한다고 해서 발암물질을 호흡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오창 소각장 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도당은 "28일 주민설명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했던 (주)이에스지청원측에서도 주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분명히 확인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시설 3개를 2개로 줄이겠다는 발표는 오창주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다. 주민들은 소각장 폐쇄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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