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이유수)이 11월 19일 오후 1시30분 소강당에서 ‘2019. 단재 얼 찾기 역사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북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학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충북교육의 사표이자,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단재의 발자취를 찾아 다녀온 교원 국외연수 성과를 공유하는 ‘단재 얼 찾기 연수 사례 나눔’,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의 ‘단재 신채호의 선생의 자료 현황과 과제’라는 제1주제 발표와 김남균 기자의 ‘우리 곁의 친일 잔재’라는 제2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재 선생님의 얼이 교육 현장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건강한 역사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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