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가 달나라 공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19일 구독자 100만을 달성했다.
이에 나영석 PD를 비롯한 '채널 십오야' 측은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영석 PD는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구독자 100만 명이면 돈 많이 번다고 한다. 요즘 달나라에 가는 기술을 개발 중이지 않냐. 바로 보내드리겠다"며 은지원과 이수근을 달나라에 보내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보던 나영석 PD는 "달 여행에 1인당 4천억 원, 총 8천억 원이 든다"면서 "제발 구독을 해지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채널 십오야'는 결국 구독자 100만을 달성했다.
이에 채널 운영자는 "감사합니다"라며 좌절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영석 PD 측은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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