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을 행정 교통 문화 4차산업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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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을 행정 교통 문화 4차산업 중심으로"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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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개최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11월 28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중앙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장이 함께 한다.

세종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행정·교통·문화·4차 산업혁명의 중심, 하나된 충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 2, 3차 회의에서 나온 7개 공동의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4월 7일 열린 1차 회의 주제는 2030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벨트 구축, 충청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이었다. 6월 18일 있었던 2차 회의는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과 일자리 관련 공동발전. 그리고 8월 24일 개최된 3차 회의 주제는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충북도에 따르면 그간 충청권 당정협의회 차원에서 당정의 힘을 모은 결과 충북에서 추진한 사업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한다.  

충북도는 "아시안게임은 1차 회의 즉시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당·정 공동추진위」를 구성, 내년도 총선 충청권 공동공약으로 채택하고 중앙당 공약 반영을 추진중에 있다. 기존도로와 세종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행복청 광역교통개선 대책 3차 용역 반영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또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으로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벨트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충청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차원에서 추진중인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또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3차 당정협의회시 충북이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으로 제시한 미래해양과학관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은 현재 정부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이시종 도지사는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 되어 행정·교통·문화·4차산업의 중심, 강호축 시대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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