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공개‧민원인 배려 등...투명‧친절 행정 모범
충주교육지원청이 최다은(왼쪽) 주무관(시설8급)과 김나율 주무관(행정8급)을 올해 4분기 청렴·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최‧김 주무관에게 전체 직원이 참석한 12월 월례회의서 표창장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최 주무관은 공무원의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사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체로부터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각급 학교 공사분야 청렴도 점검 및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행정에 높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 주무관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상담 전화 등 민원응대 시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데 남달랐다. 그는 밝은 표정과 친절한 태도로 응대하며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표창 수상자들에게 “지금의 사소한 청렴과 친절이 훗날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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