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초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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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초정대상’ 수상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12.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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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선정..소상공인 정책개선 평가
자유한국당 이종배(가운데) 국회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주는 초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2019 초정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전했다.

초정 대상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종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소상공인 생존을 위협하는 경제위기의 실체를 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개선에 앞장 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소상공인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한 점도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으로 할동하며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 대상으로 인정하고, 소상공인이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의 법안소위 의결 및 상임위 통과에 앞장섰다.

이종배 의원은 “국회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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