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충북도민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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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충북도민대상 영예
  • 김천수 기자
  • 승인 2019.12.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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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몸소 실천...선행봉사 부분 표창
제19회 충북도민대상 선행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제19회 충북도민대상 선행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이 제19회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최고 영예의 표창인 충북도민대상 시상식은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북도는 지난달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18명을 심사해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행봉사 부문 도민대상을 받은 김기명 회장은 음성군 생극면에서 대덕종합건설(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사왔다.

연말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사랑의 연탄 기탁, 양로원 봉사, 내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민대상 수상은 음성군 인사로는 2003년 체육부문에서 강형원 충북유도회 명예회장 이후 16년 만이다.

김기명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저와 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더욱더 열심히 살면서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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