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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꽃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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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꽃보다 아름다워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0.01.0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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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겨울벚꽃축제 연일 인기몰이 기록경신
겨울벚꽃축제 스케치
겨울벚꽃축제 스케치

 

꽃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 겨울 축제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시작된 겨울벚꽃놀이 축제가 연일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28일 기준으로 관람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에는 개장 5일 만에 10만 관람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기존 카니발 퍼레이드와 로맨틱한 벚꽃조명이 겨울여행객들에게 제대로 입소문을 타며 겨울벚꽃놀이의 인기몰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새롭게 보강한 키다리 풍선 마임과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끌어 모으는 이벤트로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지난 28일에는 제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문화 서바이벌 경연 '별별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지역 동아리와 예술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경연프로그램인 별별페스티벌은 3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4월 종합예술페스티벌과 청소년 문화서바이벌, 9월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함께하는 슈퍼밴드 등 4개 리그 대회로 진행해 왔다. 파이널 리그에서는 각 리그전의 별별상, 스타상, 히트상 수상자 10개 팀이 수준 높은 노래와 연주, 춤 등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창현노래방
창현노래방

 

특히, 이날은 '흐린 기억속의 그대', '현진영Go 진영Go', '소리쳐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가진 1세대 힙합 아이콘 가수 현진영이 축하 공연에 나서 객석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올해 파이널리그 1위인 별별상은 '담배가게 아저씨'를 선보인 제천디지털고 밴드 '그린비트'가 수상해 부상으로 제천화폐 모아 100만 원을 받았다. 2위인 스타상은 써니그루브댄스팀이, 3위인 히트상은 '내사랑 내곁에'를 부른 김호진 씨가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겨울벚꽃축제와 별별페스티벌이 시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으로 자리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가 더욱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처럼 계속되고 있는 뜨거운 흥행의 기세를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얼음페스티벌 기간까지 몰아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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