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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얼' 트로피헌터 발언에 유해진 분노, 박제 5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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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얼' 트로피헌터 발언에 유해진 분노, 박제 50개 넘어···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1.09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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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얼' 트로피헌터 발언에 유해진 분노, 박제 50개 넘어···

'휴머니얼' 트로피헌터 발언에 유해진 분노, 박제 50개 넘어···
'휴머니얼' 트로피헌터 발언에 유해진 분노, 박제 50개 넘어···

유해진과 류승룡이 마주한 '트로피헌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2부-트로피 헌터'에서는 배우 유해진, 류승룡과 함께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행되고 있는 트로피 헌팅의 실상을 마주한다. 

지난 1부 '코끼리 죽이기'에서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국경없는코끼리회'에 방문해 야생 코끼리 보호 활동에 참여한 배우 박신혜의 활약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유해진이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코끼리 생태공원'에 방문해 심상찮은 코끼리들을 만나며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벌목, 트래킹 관광, 코끼리 쇼 등을 위해 학대받는 태국 코끼리들을 구조하는 야생동물보호 활동가 생드언 차일러트와 만난다.

또한 '휴머니멀'은 스포츠라는 명목 하에 아프리카에서 자행되는 '트로피 헌팅'의 실상을 국내 방송 최초로 본격 소개한다. 

제작진과 유해진은 미국의 유명 트로피 헌터인 올리비아 오프레의 집에 방문했고, 그의 아프리카 잠비아 헌팅 현장에 동행했다. 

올리비아는 세계적으로 각종 매체에 출연해 트로피 헌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미국의 스타 헌터다. 그는 50개가 넘는 박제로 가득한 자신의 집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며 "트로피 헌팅은 소수 동물을 희생해 다수의 동물을 살리는 자연보호 활동이고, 여기서 유발한 경제적 효과가 아프리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들으며 납득하지 못하는 유해진의 분노 또한 생생하게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편 방송 이후 '휴머니멀'은 크게 호응을 얻고있다. 제작진은 "기대 이상의 호응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는 데에 적극적일 줄 몰랐다"며 "지난 1편이 한편의 거대한 프롤로그였다면 2편부터는 보다 본격적인 동물과 인간의 갈등과 충돌, 동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다. 일주일에 한 시간만 지구와 동물을 위해 투자하시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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