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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복지 예산 15.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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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복지 예산 15.75% 증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1.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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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종합타운‧공립 치매요양원 시설 투자 등 총 1209억원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증축 조감도.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증축 조감도.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진천군이 수준 높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천20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28일 진천군은 “전년도 예산 1천19억원보다 15.75% 증가한 규모로 외부재원 확보 시스템을 통해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된 것이 큰 요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된 진천군은 지난해 말부터 42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주거, 돌봄,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진천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 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로 확대․지원한다. 75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보다 9% 증가한 2천22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5억3000만 원의 예산으로 치매조기검진, 기억지키미, 치매환자쉼터, 치매재활 지원,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까지 문백면 일원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도 신축한다. 군은 이 시설이 지역 어르신과 돌봄 가족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8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증축사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17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전용 체육관, 주간보호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2008년부터 진천읍 일원에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약2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장례종합타운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른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자연장지 조성 및 공설묘지 정비로 수준 높은 장례서비스가 제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혁신도시 일원에 17억원 예산 규모로 건축면적 842㎡, 지상 2층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체감 복지 향상과 새로운 보건․복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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