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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불출마 '조건부 찬성 의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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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불출마 '조건부 찬성 의지' 밝혔다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02.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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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불출마
유승민불출마

 

 

유승민불출마 '조건부 찬성 의지' 밝혔다

 

유승민불출마가 이목을 끌고 있다.

범 중도보수진영 통합의 큰 물줄기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간 통합협상이 사실상 타결이 임박하면서다.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큰 틀에서 보수 통합에 참여하겠다며 조건부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다.

지난 1월 중순 혁신통합추진위 출범 이후 우여곡절을 겪어온 범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논의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르겠다"고도 했다. 이어 "새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의 신설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혁보수를 향한 저의 진심을 남기기 위해 오늘 저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저의 불출마가 조금이라도 (보수 통합에)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4·15 총선을 두 달 앞두고 하루빨리 범 중도보수진영이 참여하는 통합신당의 단일 깃발을 올리라는 보수층 여론이 부담된 걸로 보인다. 한국당과 신설합당을 수용하면서 총선 불출마까지 선언한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총선 불출마는 물론 향후 통합신당 출범시 공천 지분이나 당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초강수 압박카드를 제시한 것을 놓고 자기희생을 고리로 2년후 차기 대권가도를 염두에 뒀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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