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움이 가장 세계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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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움이 가장 세계적인 것”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2.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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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내현 신임 충주예총 회장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지회장에 최내현(56)씨가 당선됐다.

최내현 신임 충주예총 회장은 지난 7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개최된 제49회 충주예총 정기총회 및 제18대 지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돼 찬반 투표결과로 당선돼 4년 임기를 맞게 됐다.

최 회장은 “우리가 즐거워야 모두가 즐겁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예술인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기에 충주만의 예술문화를 발굴, 보존, 육성하는 충주예총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새로 구성될 집행부와 함께 이어 갈 것은 존중하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바꾸며 충주예총과 시민 사이의 문턱을 낮춰 중원예술문화를 마음껏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수안보 초·중학교, 대원고등학교, 문경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및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동안 수안보 주민자치위원장, 수안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충주예총 사무국장 등을 역임 했다.

현재도 수안보 지역발전 협의회장,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위원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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