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장애인 임신‧출산 지원 조례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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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장애인 임신‧출산 지원 조례안 등 처리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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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장면.
충주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장면.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의회가 ‘충주시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양육 지원 조례’ 등 12건의 조례안과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2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0년도 충주시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국·소별로 청취했다. 의회는 사업들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곽명환 의원의 △유치기업 관내인재 채용에 관한 용역 제안, 유영기 의원의 △충주시 관피아 관행 탈피 요청, 손경수 의원의 △반려동물보호센터 위·수탁 협약 및 운영전반에 대한 검토 요청, 조중근 의원의 △탄금호 유람선사업 종합검토 필요 등 사전발언이 주목을 끌었다.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2020년 첫 임시회는 시민행복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다각적인 검토와 분석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당부했다.

다음 충주시의회 회기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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