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임시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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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임시 휴관한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2.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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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당분간 휴관 결정

[충청리뷰_박소영 기자]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도 당분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23일자로 문화제조창C 내 시설들에 대한 임시 휴관 및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C 1층에 있는 한국공예관 뮤지엄숍
문화제조창C 1층에 있는 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이에 따라 오는 26일 첫 개최 예정이었던 1차 매마수 문화포럼(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포럼)’3월로 잠정 연기하고, 327일 개막 예정이었던 한국공예관 이전 개관 기념전 역시 연기하기로 했다.

임시 휴관 및 운영 중단에 들어간 시설은 첨단문화산업단지의 에듀피아와 영상관, 나눔마당을 비롯해 동부창고와 문화파출소 청원, 청년 공간 느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한국공예관 등으로 각 공간은 안정 시까지 신규 대관 접수를 중단하고 이용객 출입을 제한한다.

이미 23일 첨단문화산업단지 공용공간에 대한 1차 소독 및 방역을 마친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입주기업 공간에 대한 2차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 출입구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조만간 발열 체크 장비(비접촉 체온계)를 구비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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