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_홍강희 기자] 25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날 오후 청주 하나병원으로부터 A(24·여)씨의 검체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청주의 한 홈쇼핑 콜센터에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구와 경북 청도를 다녀왔다고 말하고 다니는 주취자와 같은 술집에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주취자는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A씨에 대한 이동 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 날 오전에는 음성군 거주 남성(51)과 충주시 거주 여성(35)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