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코로나19 극복위한 경제활력 적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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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극복위한 경제활력 적극 행보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2.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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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부군수 점검단장…3일 동안 종합스포츠타운 등 현장점검 실시
진천군 현장점검단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진천군 현장점검단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진천군이 3일 동안 현장 점검단을 꾸려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진천군의 이번 현장 점검단 운영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증 여파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정경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올해 진천군이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요 경기장이다.

이 밖에 점검단은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숯 산업 클러스터, 진천·음성 광역 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 등 총 11개 사업장을 방문 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정 부군수는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별 추진 현황 및 추진상의 문제점을 청취했다. 아울러 보완사안에 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사업 공사 시 지역 내 장비와 자재를 이용해 줄 것과 관련부서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강하게 당부했다.

정 부군수는 “침체된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등을 최대한 빠르게 군정에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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