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지난해에 이어,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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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 지난해에 이어,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3.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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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원,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 충북소주는 2020, 3, 9(월) 오후 2시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와 박지헌 부문장은 충북체육회관 내 4층 충북산악연맹 사무실을 방문하여 민양식 충북산악연맹 회장,변상규 원정대장, 조철희 등반대장과 함께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이하, '충북 14좌 원정대')에 지난해에 이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충북의 대표 주류 전문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역활을 다하며 침체되고 열악한 충북 지역의 산악환경과산악인을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충북 14좌 원정대'는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을 등반하며원정기간은 2019년 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목표로 변상규 원정대장, 조철희 등반대장, 구은영 대원으로 원정대가 구성되어

등정에 나선다.

'충북 14좌 원정대' 조철희 등반대장은 지난 해 4월23일 네팔의 안나푸르나 봉(8.091m)정상등정 성공을 시작으로 7월7일에는 파키스탄과 중국에있는 가셔브롬 1봉(8.068m)정상등정 성공, 9월 25일에는 네팔 마나슬루 봉(8.163m)정상등정에 성공 했다.

2020년 4월초 '충북 14좌 원정대'는 네팔과 티벳에 있는 마칼루 봉(8.463m)등정을 다시 시작으로 4번째 도전에 나선다. 충북소주는 지역의 대표 향토 기업으로서 자연(自然), 산(山),체육(體育)과 의 인연이 깊다.

지난, 11년 전에는 '직지의 별' 이 된 '직지원정대' 후원을 비롯해 충북산악구조대,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일반산악회,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충북양궁협회, 유 소년 축구단 후원에도 앞장서 왔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충북 14좌 원정대 의 안전과 14좌 완등을 기원하며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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