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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G20정상회담, 사상 처음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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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G20정상회담, 사상 처음 '화상회의'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3.26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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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 앞두고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 앞두고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6일 오후 9시부터 G20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날 G20 정상회담은 코로나19 전세계 감염에 따른 국제 공조를 위해 열렸으며 사상 처음으로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문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G20 정상들은 우리 정부가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한 듯 화상 회담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9시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 마련된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참여를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유럽은 '우한 봉쇄' 조치와 같은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각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권장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각국의 정상들도 이에 따른 회담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을 비롯한 G20 정상들은 약 90분에 걸친 회의 끝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방역 협력은 물론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인류의 위기'라며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업인들 관련 발언을 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을 비롯한 한국·미국·일본·이탈리아·프랑스·독일 등 주요 피해국 20개 정상들과 스페인·싱가포르·요르단·스위스·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세네갈 등 7개 특별초청국 정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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