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임호선 “주민과 동고동락 상머슴 될 것”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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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임호선 “주민과 동고동락 상머슴 될 것” [출마의 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3.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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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 철도망’ 구축 공약...“금왕읍 경유 가교형 철도”

<4.15총선 출마의 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후보.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후보.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중부3(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기호1)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부3군의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오직 군민의 편에서 힘쓸 것이라고 출마 각오를 전했다. 임 후보는 중부3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사람, 주민을 섬기고 주민과 동고동락 하는 상머슴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아울러 중부3군을 관통해 진천과 음성을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를 만드는 ‘H형 철도망의 입체적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고 새로운 공약을 공개했다.

임 후보는 수도권내륙선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동안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전장 78.8km에 총사업비 22835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이라며 중부내륙선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비 14000억 원을 투입해 수서~광주~부발~감곡~충주~문경을 잇는 국가적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부3군의 ‘H형 철도망은 수도권내륙선과 중부내륙선 두 철도를 잇는 가교형 철로의 신설이라며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 계획으로 중부내륙선의 감곡역에서 금왕읍을 경유해 수도권내륙선의 충북진천혁신도시까지 두 기점을 연결하게 되면 철도를 활용한 인적 물적 수송에 계량하기 힘든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수도권내륙선과 중부내륙선 지선에 대해 제5차국토종합계획과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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