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생 망친 것 심판해야” 정권심판론 기치...후원펀드 1억 넘겨
<4.15총선 출마의 변>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충주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기호2번)는 “3선의 큰 힘으로 탄력받은 충주발전 더욱 앞당기고, 문재인 정권의 폭주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충주시민들께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열망하고 있고, 경제와 민생을 망친 문재인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다. 그는 “총선에서 압승해 3선의 큰 힘으로 탄력받은 충주발전을 더욱 앞당기고, 폭주하는 기관차에 올라 탄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저를 충주시장과 두 번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넘치는 사랑과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을 더욱 높이 섬기겠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후보의 ‘충주희망펀드’는 개시 한 달 만에 목표액인 1억원을 돌파했다고 선거캠프 측이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지난 24일 18시 기준 4965명이 펀드 모금에 참여해 1억9만 원이 모금됐다”며 “시민들의 펀드 참여 의사가 빗발치고 있어 목표액을 5000만원 더 늘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 후보는 국회 예결위 간사로 코로나19 관련 추경을 처리한 뒤부터 지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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