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종투표율 64.0%…20대比 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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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종투표율 64.0%…20대比 6.7%p↑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04.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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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현장 /육성준 기자
개표현장 /육성준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의 충북 지역 투표율이 64.0%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대 총선의 57.3%보다 6.7% 포인트 높아졌다.

15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충북 도내 505개 투표소와 사전투표참여자까지 합쳐 전체 선거인수 1354046명 중 86621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투표한 유권자는 50879명이며, 사전투표자는 365332명이다.

이번 21대 총선 투표율은 2000년대 들어 치러진 총선 중 최고치로 기록됐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657.2%, 1760.6%, 1846.1%, 1954.2%, 2058.0% 등이었다.

충북 14개 시··구별로는 보은군이 70.5%로 가장 높았다. 전체 선거인 수 29600명 중 2858명이 투표했다. 이어 단양군 69.6% 영동군 68.6% 옥천군 67.8%, 괴산군 67.6%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음성군이다. 58.8%로 전체 투표율보다 5.2% 포인트 낮다.

청주시는 상당 선거구가 64.9%, 서원 선거구 65.0%, 흥덕 선거구 62.3%, 청원 선거구 61.8% 등이다. 충북 지역의 역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1383.1%, 1476.0%, 1568.3%, 1660.8%, 1758.2%, 1849.3%, 1954.6%, 20대가 57.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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