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농협‧농업인 단체, 난국 앞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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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농협‧농업인 단체, 난국 앞 단결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4.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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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산물꾸러미’ 구매에 적극…코로나 악영향 침체 타결에 앞장
농협 충주시지부와 13개 농업인단체장,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영향 등에 대한 농정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 충주시지부와 13개 농업인단체장,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영향 등에 대한 농정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지역 농협과 농업인 단체 등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농산물 판매 타개 등을 위해 합심해 나섰다.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13일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13개 농업인단체장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에선 농산물 판매 침체와 과수 냉해 피해농가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역점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 관내 농축협조합(최한교 협의회장)은 지난 10일 충주시와 충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기획한 충주시 농산물꾸러미구매에 적극 동참했다. 농협 충주시지부와 농축협 임직원들도 400여개의 꾸러미를 구매했다.

충주시 농산물꾸러미는 학교급식 중단 등 피해가 큰 관내 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엽채류, 버섯류, 과일 등 8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됐다. 주문은 전화(043-850-5725, 043-848-0410)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석구 지부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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