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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지역인재 1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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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지역인재 1호 채용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5.0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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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여 본격 시작…충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
현대엘리베이터에 지역인재 1호로 최종합격한 충주 토박이 이근중(왼쪽)씨와 조길형 충주시장.
현대엘리베이터에 지역인재 1호로 최종합격한 충주 토박이 이근중(왼쪽)씨와 조길형 충주시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로 이전을 확정한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충주지역 첫 번째 인재를 채용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우량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현대엘리베이터에 6일 입사한 충주 호암동 거주 이근중(29)씨는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기계시스템공학을 전공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2월 서류와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지난달 24일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2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이전 준비에 분주한 시점에서 지역 토박이 인재를 채용해 향후 지역 인재 등용의 첫걸음으로 받아들여진다. 시민들의 우량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에 희망을 주는 메시지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충주 이전을 확정하고 현재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서는 T/F팀을 구성해 건축, 인력, 환경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원활한 이전을 돕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 건축자재 이용·지역주민 적극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적극 협의 중이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충주지역의 인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충주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 이근중씨는 취업을 준비 중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회사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충주 토박이로서 기업과 지역 사회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 씨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이 당면한 고용위기 극복과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협력기업들도 충주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도록 우리 시의 투자 여건과 지원시책을 홍보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충주시는 8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며 기업투자 1번지 이미지를 굳혔다. 시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2013년 이후 8년 연속 선정 쾌거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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