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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강릉 영화인 긴급지원 특별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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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강릉 영화인 긴급지원 특별상영회' 개최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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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가 발 벗고 나섰다

강릉시는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및 사회적협동조합 인디 하우스와 함께 'Film in Gangneung 2020' 특별상영회를 내달 2∼5일까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2018년 이후 강릉에서 완성된 영화 15편(단편 14편, 장편 1편)이며 상영료는 상영작의 감독 및 스태프 중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전달한다.

지원 대상에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지역 영화 제작 지원 '선정작인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감독 박송희), '첫눈'(감독 조덕진)도 포함된다.

이와 관련 내달 2일 오후 6시에 특별상영회 기념식을 개최하며 김한근 강릉시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 및 특별상영작 감독 및 스태프, 인디 하우스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지역 영화인을 위한 지원책을 고민해주신 시와 상영회를 주관한 사회적협동조합 인디 하우스 등 어려울 때 합심해 추진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상영회가 지역 영화인에게는 용기를, 국내 영화계에는 새로운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그 의의를 전했다.

강릉 씨네마떼끄 박광수 사무국장은 "영화계에서 극장의 존재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과 지역 영화인 대책을 함께 모색해주어 지역 영화인에게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무엇이든 어디든 지역의 영화인들과 함께하고 함께 가겠다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신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관람 가능하며 입장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을 진행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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