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수안보 구 한전연수원 건물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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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수안보 구 한전연수원 건물 현장조사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6.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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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매입과정 전반 조사 예정
충주시의회 행정사무특별조사위원들이 수안보 구 한전연수원 건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충주시의회 행정사무특별조사위원들이 수안보 구 한전연수원 건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의회는 2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안보 구 한전연수원 건물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중근) 앞으로 3개월 동안 집행부가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 매입한 구 한전연수원에 대한 매입과정 전반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이날 구 한전연수원 현장조사 실시 사실을 알리며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사특위는 현장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특위는 지난달 22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및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돼 조중근 의원 등 10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옛 한전연수원 매입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하겠다다며 향후 충주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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