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서 외사계, 외국인 고용사업장 찾아 코로나19예방 생활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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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서 외사계, 외국인 고용사업장 찾아 코로나19예방 생활방역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06.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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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경찰서 제공
/흥덕경찰서 제공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상수) 보안과 외사계(경위 고병남 등 3)69일 충북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방범대원 3명과 함께 서원구 현도면 소재 영세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두 곳을(대화중공업, 우정외장판넬) 찾아 코로나19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홍보지 전달 및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생활 속 거리두기집단방역 수칙상 사업장은 사업주(방역관리자)의 책임이지만 시외지역 영세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실정을 감안하여 서원구청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소독제 20, 스프레이식 7, 분무기 약품 2) 경찰관이 현장을 찾았다. 경찰관들은 손소독제 전달과 함께 출입문 손잡이 등 접은 부분을 일일이 소독제로 닦고 초미립분사기를 이용하여 숙소 등 거주공간에 대해서도 소독했다.

 

소독광경을 바라보는 외국인 근로자(방글라데시인)와 사업장 관계자는 경찰관들의 뜻밖의 방역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외사계에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에서의 조기정착과 안정을 위해 범죄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방역적 외사활동(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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