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군단, ‘후배 사랑 발전기금’ 기탁
상태바
청주대 학군단, ‘후배 사랑 발전기금’ 기탁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6.15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8기 졸업생 52명 1500만원 모금···2017년부터 4년째 전통 이어져
청주대학교 137 학군단 58기 졸업생 52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배사랑 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차천수 총장(가운데)이 올해 소위로 임관한 김규래(왼쪽에서 두 번째), 신희관(왼쪽 네번째), 김세원(오른쪽) 임관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주대학교 137 학군단 58기 졸업생 52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배사랑 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차천수 총장(가운데)이 올해 소위로 임관한 김규래(왼쪽에서 두 번째), 신희관(왼쪽 네번째), 김세원(오른쪽) 임관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학군단이 4년째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청주대 137 학군단 58기 졸업생들은 11일 오후 차천수 총장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소위로 임관하는 58기 졸업생 52명은 자발적으로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학군단 졸업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년째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차천수 총장은 “ROTC 졸업생들이 해마다 후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기탁하고 있는 것이 감사하다라며 학교 측도 학군단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전규호 학군단장은 “2017년 시작된 졸업생들의 후배사랑 발전기금 기탁이 이제 학군단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