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충북 확진자 총 54명, 48명 완쾌돼 퇴원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 환자가 충북에서 발생했다. 충북도는 22일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남, 48)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21일까지 자가격리를 했고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했으나 양성으로 나온 것.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상태였기 때문에 접촉자 또한 없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A씨를 포함해 6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48명은 완쾌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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