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음성군 감곡면 소재 매괴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재엽)과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효열)이 감곡면지 편찬에 후원금을 전달해 칭찬이 높다.
김재엽 매괴신협 이사장과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 정례회의에 참석해 면지 편찬 기금으로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윤신 편찬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감곡면지 편찬사업은 감곡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 망라해 기록하는 작업이다. 감곡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0년 발간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김효열 이사장은 “면지 편찬이 면민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재엽 이사장은 “감곡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기 위해 애쓰고 있는 편찬위원회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윤신 위원장은 “고마운 마음으로 빠른 시일 내에 면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면지 편찬 작업이 끝날 때까지 개인과 기업,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곡면도 면지 편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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