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 19 의료진 응원하는‘덕분에 챌린지’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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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 19 의료진 응원하는‘덕분에 챌린지’동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06.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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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 이하 협의회) 임·직원들이 24일 코로나 19 환자를 돌보며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의료진과 방역인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협의회는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석 회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진들의 노력에 힘입어 비교적 안전한 생활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 휴관 등의 어려움 속에서 사회복지인도 역할을 다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응원을 이어가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 열)를 지목했다.

한편, 협의회는 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제1차 코로나 19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으로 도내 취약계층 410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36개소를 지원 완료했으며, 제2차 사업은 취약계층 1,203가구를 대상으로 제3차 사업은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가정 1,685가구/2,400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중에 있다.

또한, 3월 20일에는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정기탁 사업으로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우한교민 수용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진천 내 취약계층 739명에게 지역특산품(문백쌀 10kg)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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