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입학홍보대사 '한꿈'을 발대했다.

제1기 한꿈 입학홍보대사는 학생 20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29일 충주캠퍼스 대학원동 207호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한꿈'은 '2020년 한국교통대학교를 꿈꾸다'의 줄임말로 입학관리본부 소속 입학홍보대사로 확대 개편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앞서 한꿈'은 지난 2016년 입학홍보 동아리로 시작하여 대학의 입학전형 정보제공 및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입학홍보대사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입학홍보대사 활동을 개시했다.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입학홍보 마스코트로서 입학홍보대사가 갖춰야할 책임과 열정을 가져달다"며 "대학의 위상을 높이도록 정확한 입학 정보 전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