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임옥순 부의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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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임옥순 부의장 체제 출범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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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모두 찬성 6표·기권 1표 얻어
제8대 음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최용락(가운데) 의장 및 임옥순(왼쪽서 3번째) 부의장 체제로 출범했다.
제8대 음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최용락(가운데) 의장 및 임옥순(왼쪽서 3번째) 부의장 체제로 출범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용락(54대소삼성) 의원이 제8대 음성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선출됐다. 1일 최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의장선거에 임해 7명 의원의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찬성 6, 기권 1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같은 당 임옥순(56비례대표) 의원이 최 의원과 같은 투표 결과로 선출됐다. 이로써 음성군의회는 최용락 의장·임옥순 부의장 체제로 제8대 후반기 의정을 운용하게 됐다.

최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부족함이 많은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앞으로 11만 음성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무한 봉사 자세로 의회를 성실하게 운영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일곱 분의 동료의원님, 그리고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11만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임 부의장은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의장을 잘 보필하고 부의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미래통합당의 김영호 의원은 모친상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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