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김일호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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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김일호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7.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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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소재 연구개발 우수성 인정…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교통대학교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김일호 교수.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일호 교수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합성공정을 적용한 열전소재 연구개발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교통대 화공신소재고분자 공학부(신소재공학전공) 소속인 김 교수는 ‘Synthesis and Thermoelectric Properties of (La1-zNdz)0.8Fe4-xCoxSb12 Skutterudites’에 대한 연구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열전(Thermoelectrics) 에너지 변환소재의 설계/합성/성형/가공/물성/평가/응용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개발 열전소재로 chalcogenide, skutterudite, silicide, tetrahedrite, famatinite, permingeatite 등 화합물 반도체와 금속간 화합물을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291편의 논문게재, 579회의 학술발표, 76건의 과제수행, 41건의 특허등록 및 6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7년 국제열전학회(ICT2007) 편집위원장과 2019년 국제열전학회(ICT2019)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내외 열전기술의 성과 공유 및 확산에 기여하고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RIC) 센터장 및 교육부 열-전기 핵심연구지원센터(CORE) 총괄책임자다.

김 교수는 현재 에너지 부품소재 관련 특화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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