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의 풍경과 정서 그려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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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의 풍경과 정서 그려내고 싶었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7.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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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조형예술학과 4학년 김다인 학생 본정에서 전시

충북대 조형예술학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김다인 학생이 커피숍 본정 내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814일까지 열린다.

김다인 학생(23)은 고향의 풍경을 동양화의 서정적인 색채로 담아냈다. 전라남도 무안이 고향인 그는 고향집 풍경을 담담히 그려낸다. 김다인 학생은 집은 친근하면서도 내밀한 공간이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집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왔다. 집에 대한 감정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골집의 넉넉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작가의 기억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추억도 끌어낸다. 전시 작품은 총 13점이다. “전시제안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도전해보기로 했다. 처음 개인전이라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뿌듯한 감정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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