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자치법규 전문가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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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자치법규 전문가 특강 실시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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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입법 사례 공부…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건도 처리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충주시의회에서 자치법규 비교분석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조례입법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좌를 가졌다.

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했다. 최 소장은 특별 강의에서 ‘충주시 자치법규 비교분석을 통한 의원 입법역량 강화’를 주제로 충주시 자치법규에 대한 분석과 토론 방식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지난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다지는 기회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천명숙 의장은 “의원들이 전문지식과 직무와 관련한 관련 정보를 공유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충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0개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승인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액은 총 1조434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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