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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특징주 총정리] 빅텍·스페코 20% 하락, 대아티아이 19% 상승 '울고웃는 남북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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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특징주 총정리] 빅텍·스페코 20% 하락, 대아티아이 19% 상승 '울고웃는 남북 관련주'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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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남북 경협주 '김정은 사과문 발표, 19% 상승'
[25일 특징주 총정리] 빅텍·스페코 20% 하락, 대아티아이 19% 상승 '울고웃는 남북 관련주'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9포인트(0.27%) 상승한 2278.79로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포인트(0.16%) 상승한 808.28로 종료했다.

이날 주식 검색어 상위 종목은 케이피엠테크, 빅텍, 신풍제약, 텔콘RF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이 있다.

1.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와 일신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기준 녹십자는 0.23%(500원) 상승한 21만 5500원에, 일신바이오는 5.08%(310원) 상승한 6410원에 장을 마쳤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상시험 계획(IND) 승인 후 한달 만에 첫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가 진행됐다.

첫 환자 투여는 지난 19일 중앙대병원에서 정진원 교수 주도로 이뤄졌다. GC녹십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 안산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에서 추가 환자 투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GC5131A는 약물재창출이 아닌 신약으로 분류되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임상은 GC5131A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는 내용이다.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나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치료 목적 사용을 위한 추가 제제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완치자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인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장 확보는 전국 46곳의 ‘헌혈의 집’에서 이뤄진다. 혈장 공여를 원하는 완치자는 홈페이지와 콜센터(080-260-823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8월 혈장 확보를 위해 보건당국, 적십자 등과 협력해 채혈 기관을 기존 4곳의 의료기관에서 전국 46곳의 ‘헌혈의 집’으로 확대한 바 있다.

2.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와 파미셀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0.55%(4원) 상승한 733원에, 파미셀 또한 4.39%(750원) 상승한 1만 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백신 후보물질이 효과가 있는지 오는 11월 알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스테파네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한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11월에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여부를 알기 위해 임상시험 자료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까지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모더나는 백신 개발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3개 제약사 중 하나다. 나머지 2곳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다.

모더나는 앞서 7월 백신 후보물질이 소수의 환자 그룹에서 유의미한 면역 반응을 발생시켰다는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반셀 CEO의 이번 발언은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가 백신 배포 계획을 공개한 지 나흘 만에 나왔다.

불라 CEO는 CBS뉴스 인터뷰에서 연말 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배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FDA가 백신을 승인하면 "수십만회 접종 분량을 배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 개발을 두고 연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미국 정부가 이르면 10월 코로나19 백신을 배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 보건당국의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는 백신에 매우 가까이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10월 언젠가에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 10월 중순이 되거나, 그보다 조금 늦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리하게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8일 모더나를 포함한 9개 제약사는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과학적 절차의 완전무결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모더나 3상 임상에는 지금까지 2만5296명이 등록했으며 최대 3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이 국내 모더나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와 파미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코로나 백신 관련주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25일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2.65%(550원) 하락한 2만 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유바이오로직스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우선 확보, 전 국민 접종 가능 물량 단계적 구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위해 1차로 국민 60%가 접종할 수 있는 3000만명 분량의 해외 백신 확보에 나서는 내용의 ‘코로나19백신 도입방안’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논의했다.

정부는 1단계로 전 세계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분(2000만 도즈, 1도즈는 1회 접종량)을, 개별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2000만명분(4000만 도즈)의 백신을 각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3000만명 분량의 백신을 확보한 이후에는 추후 수급 동향,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 백신 구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전 국민이 접종 가능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또 해외백신 구매와 별도로 국내기업의 백신 개발지원 대책도 추진 중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개발 및 바이오의약품 위탁연구 및 위탁생산(CRMO)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1000~2000 만도즈 수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해 CMO 수주도 할 수 있다.

4. 시노팜 관련주

시노팜 관련주로 꼽히는 아이큐어, 바이오리더스 주가가 상승했다.

25일 기준 아이큐어는 1.45%(650원) 상승한 4만 5550원에, 바이오리더스는 4.60%(290원) 상승한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국 정부가 자국 제약회사들의 백신 후보물질을 임상이 끝나기 전 투여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국민 3000만명분 백신 확보 계획을 밝힌 한국 정부는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이 먼저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대변인(보건복지부 1차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협의 진행 상황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총괄대변인은 "백신은 다른 의약품보다 훨씬 더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쉽지 않은 의약품"이라며 "현재 중국 제약사가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서는 아직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자국 바이오 제약업체 시노백과 중국의약집단(시노팜)의 백신 후보물질들에 대해 임상 3상이 끝나기 전에 투여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승인을 내린 상태다. 시노백은 직원과 직원 가족 등 3000명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국 정부는 국민 60%에 해당하는 3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로 하고 선구매 계약에 필요한 예산 1723억원을 질병관리청에 이관했다.

우선 확보를 위해 정부는 국제 공조 기구인 코박스(COVAX Facility)는 물론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등 전세계 제약회사 등과 접촉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제약회사 등의 백신의 경우 긴급 사용승인까지 내려졌지만 아직 접종에 따른 부작용 등 안전성과 백신 효과성 등에 대한 검토 내용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만큼 추가 검토가 우선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방역당국은 줄곧 백신 접종을 서두르기보다 다른 나라 등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한 뒤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태도를 유지해왔다.

김 총괄대변인은 "구체적인 검토가 아직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그 검토가 진행돼야 추가적인 확보 물량에 포함시킬지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3000만명분의 구성, 소위 포트폴리오를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다양한 개발 제약사들과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텍 '김정은 사과문 발표에 주가 무너져' 21% 하락
[25일 특징주 총정리] 빅텍·스페코 20% 하락, 대아티아이 19% 상승 '울고웃는 남북 관련주'

 

5. 대북 방산 관련주

대표적 방산주로 불리는 빅텍, 스페코 주가가 급락했다.

25일 기준 빅텍은 25.45%(2420원) 하락한 7090원에, 스페코 또한 21.69%(2180원) 하락한 7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TICN 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U-BIKE) 등)을 영위하고 있다.

1990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2월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으로 소형전자전장비(ACES -Ⅰ)는 기존의 방향탐지장치를 소형, 경량화하여 중소형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양산하고 있다.

한편, 방한계선(NLL) 인근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선 선원이 북측의 총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실종됐다.

이후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는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정보당국은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씨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잠정 파악했지만 정확한 경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

어업지도 공무원 A씨는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로 지난 21일 오후 12시51분께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업무 중 실종됐다.

어업지도선에 동승한 선원들은 사고 당일 오전 11시30분께 점심시간에 A씨가 보이지 않자 선내와 인근 해상을 수색했으나 선상에서 신발만 발견하고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해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군과 해경은 신고 접수 후인 당일 오후 1시50분부터 이날까지 해양경찰 및 해군 함정, 해수부 선박, 항공기 등 약 20여 대 구조 세력을 투입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군은 지난 22일 정보자산 등을 통해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을 포착했다. 국방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관계 당국이) 북한 지역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를 식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실수에 의한 것일 경우 (물에 빠지면) 근처에 있던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한다"면서 "어업지도선에 한 사람만 있던 게 아니다"라며 해당 선원이 월북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정보당국 관계자는 "월북을 목적으로 표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A씨의 표류 경위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A씨의 피격 사실과 관련해 "우리 군은 다양한 관련 첩보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르면 24일 오전께 관련된 분석 결과에 대해 브리핑할 계획이다.

6. 그린뉴딜 관련주

그린뉴딜 관련주 한화솔루션, 두산중공업이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기준 한화솔루션은 5.26%(1950원) 하락한 3만 5150원에, 두산중공업 역시 2.65%(350원) 하락한 1만 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솔루션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중 그린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그린 뉴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부진했지만 발전용 수요는 우려보다 양호했으며 2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수십 년간의 전해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전해 기술을 개발 중이다. 수전해 기술을 확보할 경우 녹색수소 생산 부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로 부각될 전망이다.

태양광 효율성 증대로 물리적 증설이 없더라도 내년도 생산 능력은 전년 대비 개선되고 향후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 개발로 질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최근 각국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태양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6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38.4%(1만원) 올려 잡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1일 상한가를 찍은 후 이튿날 장중 한 때 재차 상한가를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이날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해상풍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12GW(기기와트·원자력발전소 1기 발전용량이 약 1GW) 규모의 해상풍력 준공 계획을 포함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사업을 2025년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두산중공업 매출(3조7000억 원)의 약 27%에 달하는 수준이다.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태양광 모듈 업체로서,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 제품을 만드는 'RE100'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이 회사 용인 스마트공장에는 총 639kW 태양광 발전 설비와 1.12㎿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돼 전체 공장 전력의 40%를 충당한다. 일부 남는 전력은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다. 신성이엔지는 이런 운영 경험을 토대로 RE100 추진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6월 전북 김제시에 태양광 모듈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지어진 공장에 생산 설비를 들이는 식으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키로 했다. 급성장 중인 태양광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김제 공장 생산능력은 연간 600㎿ 이상으로 450W 전후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한다.

신성이엔지는 하반기부터 태양광 모듈 판매를 늘릴 전망이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양이 추진하는 73㎿ 규모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키로 했다. 또 신안군 안좌도에 건설되는 96㎿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도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김제 공장을 100% 가동, 이에 대응한다.

신풍제약, 주가 20% 이상 쑥쑥 '말라리아 치료제로 코로나 치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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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기준 신풍제약은 9.33%(1만4000원) 하락한 13만 6000원에, 신풍제약우는 2.35%(4000원) 하락한 16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는 4만4천명의 자원자 중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만2천명 이상이 2회차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는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정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고된 부작용은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지금까지는 '안전 신호'(의약품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추가 조사를 필요로 하는 부작용에 관한 정보)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화이자 소속 연구진도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있는지 자체 검토 중이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나타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라고 화이자는 밝혔다.

8. 덱사메타손 관련주

덱사메타손 관련주 우리들제약, 신일제약, 대정화금의 주가가 소폭 움직였다.

25일 기준 우리들제약은 0.68%(100원) 상승한 1만 4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신일제약은 2만 6600원으로 전일대비 동결됐다.

대정화금은 1.92%(550원) 상승한 2만 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들제약은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findGENE™ COVID-19 RT-PCR kit, findGENE™ N-CoV RT-PCR kit)의 식품의약안전처(MFDS)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승인된 findGENE™ COVID-19 RT-PCR kit는 코로나19 초기 WHO권고 기준인 RdRp, E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이다. findGENE™ N-CoV RT-PCR kit는 미국 CDC에서 권고하는 N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이다.

우리들제약은 향후 조속한 시일 내 소량의 혈액 샘플을 통해 10-15분 이내 현장에서 감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RDT)에 대한 수출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최근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젊고 지병이 없는 코로나19 환자에는 항바이러스 치료가 불필요하며, 항바이러스 치료는 고령과 지병이 있는 환자 위주로 시행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 진료 권고안'을 공개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 전략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상태다.

임상위는 "현재까지 출판 혹은 발표된 자료를 종합할 때 렘데시비르의 조기 증상 호전 효과와 덱사메타손의 사망률 감소 효과 이외에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고 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 쓰였던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등은 치료제로 권고하지 않았다.

sk케미칼
[25일 특징주 총정리] 빅텍·스페코 20% 하락, 대아티아이 19% 상승 '울고웃는 남북 관련주'

 

9.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과 진매트릭스의 주가가 엇갈렸다.

25일 기준 SK케미칼은 9.45%(2만6000원) 상승한 30만 10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진매트릭스는 1.40%(200원) 하락한 1만 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에 대한 본 계약이다. 원제(DS)와 완제(DP)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모두 포함한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완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상업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CAPA인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성 덕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생산 역량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적인 최첨단 생산시설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팸 쳉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IT 총괄 수석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새로운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생산 역량을 강화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기존 바이오의약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바이오의약품을 고품질로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0.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로 꼽히는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기준 셀트리온은 3.40%(8500원) 상승한 25만 8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47%(1500원) 상승한 10만 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2.93%(2500원) 상승한 8만 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가 임상 2·3상 시험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T-P59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경증 및 중증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번 임상 2·3상을 올해 안으로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 2상에서는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적절한 투여 용량과 치료 효과를 탐색한다. 이후 확인된 용량을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 확증을 위한 임상 3상을 72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결과 CT-P59 투여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돼 다음 단계의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59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미국,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으며, 향후 최대 12개 국가에서 1000여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이들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임상 2상 결과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식약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조건부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1. 5G 관련주

5g 관련주 모다이노칩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5일 기준 모다이노칩은 1.08%(35원) 상승한 328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적층 세라믹 캐피시터(MLCC)가 5G 스마트폰 수요 강세에 기반해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

5G 확산 및 리얼 5G로 불리는 초고주파(mmWave)의 개화에 기반해 평균 탑재량이 증가할 것이고, 중화 업체들의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삼성전기와 일본 업체들에게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 국면에서 IT 기기용 수요 강세가이어지고 있고, 전장용은 3분기부터 회복세에 진입했다. 내년에는 5G 및 전장용 수요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동 준비를 완료한 중국 톈진 공장의 조기 가동 가능성이 예상된다.

25일 업계와 키움증권 보고서 따르면, 업계 전반적으로 MLCC 재고가 낮아진 상황에서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고객사들의 물량 확보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아이폰 12 Pro 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계기로 5G mmWave 모멘텀이 본격화되며 MLCC의 평균 탑재량 증가(ContentsGrowth)로 반영될 것이다.

특히 플래그십 모바일용은 0603, 0402 규격 등 소형, 고용량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크고, 중화 MLCC 업체들의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삼성전기와 일본 업체들에게 수요가 집중될 것이다.

화웨이가 미국의 추가 제재로 인해 퇴조한다면,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이 중국 수요를 대체하고, 삼성전자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기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일 것이다.

스마트폰 이외에 언택트 국면에서 노트북, 태블릿, 게임기 등 IT 기기향 수요 강세가이어지고 있다. 또 전장용은 코로나 침체를 딛고 3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다. 주로 1005 규격 이상 대형품이기 때문에 생산능력 잠식 효과가 크고, 평균 판가 상승을 이끌 것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두권 일본업체들이 전장용 대응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IT용 수급 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며 "내년전장용 MLCC 시장은 20%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기도 중국 천진 공장의 조기 가동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기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톈진 공장은 유연성이 높아 전장 외에 고부가 정보기술(IT)용 제품도 생산대응할 수 있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서 IT용 추가 수요가 있으면 하반기 공장 가동을 추진해 적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IT용 MLCC 위주로 성장하면서 일본 무라타를 위협하고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전장 MLCC를 통해 점유율을 늘려 '업계 1위' 일본 무라타 추격에 나섰다.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 생산하며 IT부문에서 전세계 2위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전장용 MLCC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 부산에 전장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이어 중국 톈진에 전장용 MLCC 신공장을 건설하며 본격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소형, 초고용량 MLCC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온·고압·고신뢰성 등 고부가 전장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부품·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MLCC 공급을 확대하는 중이다.

삼성전기는 삼성전기는 비(非) IT용 MLCC 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오는 2024년 5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2022년 전장용 MLCC에서도 글로벌 2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징주]우리기술 주가, 씨지오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공급업체 선정 소식에 급등
[25일 특징주 총정리] 빅텍·스페코 20% 하락, 대아티아이 19% 상승 '울고웃는 남북 관련주'

 

12. 특징주

우리기술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기준 우리기술은 29.82%(325원) 상승한 1415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은 자회사 씨지오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해1 부유식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 규모만 1조4000억원 규모에 달하며 그린뉴딜 정책 도입 이후 처음으로 본격 추진되는 해상풍력발전으로 양사는 해상풍력 발전 분야의 대표적인 선두 업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관련 주요 공급업체들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한국석유공사가 국내에서 첫번째로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1단계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주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기술은 부유식 풍력발전과 연계된 모니터링 및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고 씨지오는 부유식 풍력발전기 및 부유체의 운송과 설치를 담당한다.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우리기술과 씨지오가 담당하는 운송·설치 및 운영·모니터링 분야의 사업규모는 2800억원에 달한다. 향후 추진될 36조원 규모의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시장 선점 효과도 크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울산광역시가 글로벌 투자 5개사와 함께 총 6GW급으로 해상풍력단지 규모를 크게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는 전체 사업비만 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송·설치 및 운영·모니터링 분야의 사업 규모가 7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우리기술과 씨지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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