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로 꼽히는 셀트리온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셀트리온은 0.19%(500원) 상승한 25만 9000원에 거래 중이며, 셀트리온제약은 8.62%(8,900원) 상승한 11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48% 상승한 89,000원에 장을 시작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5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3사 합병 준비 단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이르면 내년에 합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3사 합병 시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넘볼 수 있으며 합병은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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