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샾’ 통해…폭우·화상병 아픔 위로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가 온라인 판매를 통해 ‘2020 충주시 명품 사과 농업인’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충주사과 명품 농업인 선발은 전국 최고 브랜드인 ‘충주사과’의 명성을 알리고 폭우와 화상병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선발은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 계측심사를 통해 5곳의 우수농가를 1차로 선발한다. 선발된 농가의 사과는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에서 열리는 ‘명품 충주사과 대전(11.16 ~ 22)’을 통해 판매된다. 이후 이후 쇼핑몰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충주시 명품사과 농업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12월 3일 충주시샵에서 진행되는 ‘충주씨 브랜드 온라인 페스티벌’ 경품 이벤트인 ‘충주씨가 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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