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 장초반 하락세 '인후스프레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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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 장초반 하락세 '인후스프레이 효과'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0.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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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관련주] 빨간약 성분을 코에 넣으면 코로나 감소? 광동제약·현대약품 등 두각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 장초반 하락세 '인후스프레이 효과'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광동제약은 3.26%(350원) 하락한 1만 400원에 거래 중이다.

포비돈요오드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지닌 소독약이다.

코네티컷대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포비돈요오드와 알코올을 뿌려본 결과 0.5% 저농도의 포비돈요오드가 70% 농도의 알코올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7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시험관에 적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한 구강, 비강 및 인후부의 적극적 위생 관리는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에 대해 99.99% 이상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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