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에 괴산홍보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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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에 괴산홍보관 조성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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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 귀농·귀촌 정보 제공
/괴산군 제공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국립괴산호국원 현충관에 괴산군 홍보관을 설치했다. 군은 괴산군의 문화·관광, ·특산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충관 중앙홀에 1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홍보관을 조성했다.

국립호국원은 만장되어가는 국립현충원을 대체하고 더 많은 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를 안장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져 2007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는 국립묘지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경상북도 영천시, 전라북도 임실군,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북도 괴산군에 조성됐고, 제주도에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10월 기준 총 7614위의 국가유공자가 안장돼 있어,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국립괴산호국원 내 홍보관 설치로 괴산군은 이들 참배객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특산물 판매 및 직거래망 확보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 귀농·귀촌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괴산군 홍보관을 설치했다홍보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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