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징주 총정리] 파워로직스·웰크론·SV인베스트먼트 등 코로나 관련주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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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특징주 총정리] 파워로직스·웰크론·SV인베스트먼트 등 코로나 관련주 급부상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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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탄소년단 관련주 

빅히트, 디피씨, 초록뱀 주가가 엇갈렸다.

20일 빅히트는 3.44%(6500원) 하락한 18만 2500원에, 디피씨는 3.85%(400원) 상승한 1만 800원에, 초록뱀은 1.51%(35원) 상승한 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방시혁 의장,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빅히트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하며 상장 초기 주가 급등을 예고했지만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 덱사메타손 관련주

덱사메타손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우리들제약은 0.70%(100원) 상승한 1만 4300원에, 신일제약은 보합세를, 대정화금은 3.13%(850원) 하락한 2만 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자신 아버지가 '백신'을 맞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낳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아들 에릭 트럼프는 11일(현지시간) ABC '디스위크' 인터뷰에서 "내 아버지는 (코로나19 확산) 첫날부터 백신 개발을 시작했다. 그는 백신을 밀어붙였고, 이제 아버지는 그걸 맞았다(now my father just took it)"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리고 월터 리드 국립 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 등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백신'을 맞았다는 발표는 없었다. 미국에선 아직 식품의약국(FDA) 사용 허가를 받은 백신이 없으며, 허가 기준을 두고 정치권과 의료계의 설전이 이어져 왔다. 이런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을 맞았다면 주목할 만하다.

이에 진행자는 에릭 트럼프에게 "명확하게 해주겠나. 당신 아버지가 백신을 맞았다고 말한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에릭 트럼프는 "그가 월터 리드에 있을 때, 그가 맞은 약물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대화 양상만 놓고 보면 에릭 트럼프가 코로나19 '치료' 약물을 말했다고 발언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백신을 맞았다'라는 발언은 말실수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백신 개발 매진' 강조 의도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 에릭 트럼프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 아버지가 백신 전선에서 한 일은,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이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라고 했다.

[포비돈 관련주] 빨간약 성분을 코에 넣으면 코로나 감소? 광동제약·현대약품 등 두각

 

3.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를 끊어냈다. 

20일 광동제약은 0.99%(100원) 상승한 1만 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비돈요오드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지닌 소독약이다.

코네티컷대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포비돈요오드와 알코올을 뿌려본 결과 0.5% 저농도의 포비돈요오드가 70% 농도의 알코올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7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시험관에 적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한 구강, 비강 및 인후부의 적극적 위생 관리는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에 대해 99.99% 이상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4.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로 꼽히는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20일 셀트리온은 3.91%(1만원) 하락한 24만 5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59%(2800원) 하락한 10만 52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34%(3000원) 하락한 8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를 중심으로 약 1천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예방 임상시험에서 감염 예방 효과 및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T-P59와 같은 항체 치료제는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된다.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커버되지 못하는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CT-P59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경증,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 3상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아 진행하고 있다.

5. 렘데시비르 관련주

렘데시비르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파미셀 주가가 상승했다. 

20일 엑세스바이오는 6.97%(1900원) 상승한 2만 9150원에, 파미셀은 4.17%(650원) 상승한 1만 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여한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효과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파미셀을 비롯한 관련주가 상당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렘데시비르의 관련주로는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엑세스바이오, 한일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 제약 등이 꼽힌다.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 중인 '렘데시비르'가 낮은 단계의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연구 결과를 근거로 렘데시비르가 필요한 환자에게 원활하게 공급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지난 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의 의학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은 코로나19 환자 1062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는데, 회복 기간이 5일 빨라지고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의 사망률은 70%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논문을 실었다.

곽 팀장은 "치명률 감소가 분명하다고 해석은 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들에 해당하는게 아니다"라며 "중증도에 있어서 산소치료를 받으시는 분"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소치료를 받는 분 중에서도 낮은 단계의 산소치료를 받는 분들만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며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요법 같은 높은 단계의 중증도를 보이는 분들은 치명률 감소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곽 팀장은 "이번 연구에 국내 의료진도 같이 참여했다"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렘데시비르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용대상인 환자에게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렘데시비르는 국내 579명의 환자에게 투약됐다.

6. 대마초 관련주

대마초, 마리화나 관련주로 언급되는 오성첨단소재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오성첨단소재는 0.12%(5원) 상승한 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성첨단소재는 FPD 기능성 광학 필름(PET보호필름, NIR필름, NCF, IR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한편, 오는 11월 3일 대선 등 본선거과 함께 실시되는 뉴저지주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미국에서 최대 기호용 마리화나 시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뉴저지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투표 결과에 대한 마리화나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될 경우 1년에 거둬들일 수 있는 세금이 최소 1억2600만 달러에 달할 뿐 아니라,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징주] 수젠텍 주가, 코로나 항체진단키트 美임상 성능 입증에 급등 "수젠텍 연일 상승세"

 

7.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수젠텍, 시너지이노베이션 주가가 상승했다.

20일 수젠텍은 4.30%(1250원) 상승한 3만 300원에,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보합세를, EDGC는 4.88%(600원) 상승한 1만 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국내 유행 상황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전자 증폭 검사법인 유전자 증폭(PCR)검사 정확성을 높이는 게 우선순위라고 설명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설명회에서 "국내 상황은 확진자 수가 외국보다 적다"며 "국내 상황에서는 PCR 검사를 통한 정확성을 높이는 부분이 제일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앞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지난 5일 열린 제5차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특별회기에 화상으로 참석해 "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된 한국 기업의 항원 방식 신속진단기기가, 진단검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접근을 보장해 줄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원검사 방식의 신속진단키트(신속진단기기)는 국내에서는 상용화 되어 있지 않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외국은 확진자 수가 많아서 PCR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신속진단키트를 도입하고 있는데, 그런 국가에 수출을 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신속진단키트가 상용화되지 못하는 건 (확진자가 적은)국내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항원을 사용하는 신속진단기기는 검사 속도가 빨라 결과를 금방 알 수 있지만 정확도는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며 "외국은 수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검사를 해서 확진자를 찾으려고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손 전략기획반장은 "우리나라는 PCR검사로도 충분히 의심환자를 전수검사를 하기 때문에 신속진단키트를 도입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윤 방역총괄반장은 "신속진단키트가 국내에서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은 논의가 될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8.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와 일신바이오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녹십자는 2.02%(4500원) 상승한 22만 7000원에, 녹십자홀딩스2우는 29.84%(3만 8500원) 상승한 16만 7500원에, 일신바이오는 6.56%(470원) 하락한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두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들어진다. 이번 생산에 사용된 혈장은 240리터로, 이는 첫 번째 투입량보다 4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이번 생산 분은 임상시험 목적으로 만든 첫 번째 배치와 달리 의료 현장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쓸 수 있다. 실제 지난 8월 임상 2상 승인이 나온 직후 의료진들로부터 사용 가능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장치료제는 제제 특성상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확보한 만큼 생산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혈장 확보를 위해 보건당국 및 적십자 등과 협력해 혈장 채혈 기관을 기존 의료기관 4곳에서 전국 46곳 ‘헌혈의 집’으로 확대한 상태다.

GC녹십자 김진 의학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라며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혈장 공여를 원하는 코로나19 완치자는 GC녹십자 혈장 헌혈 공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인 제일약품,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 주가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신풍제약은 2.33%(3000원) 하락한 12만 5500원에, 신풍제약우는 3.68%(5500원) 하락한 14만 4000원에, 제일약품은 12.07%(5750원) 하락한 4만 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다음 달 말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전망이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16일 로이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는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11월 셋째 주에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계 당국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올해와 내년에 총 4억5000만회 분량의 백신을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한 각국 정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우선 올해 1단계로 1억회 분량의 백신을 생산한다. 의료진 등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큰 5000만명의 위험군 위주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 백신은 인당 2번씩 맞게 돼 있다.

두 회사는 백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른 외국 회사들과 공동 생산하는 방안도 타진 중이다.

10.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SK케미칼은 5.01%(1만 7000원) 하락한 32만 2000원에, 진매트릭스는 2.58%(400원) 하락한 1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3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모양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앞으로 몇주 동안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검사가 시작된다"며 "항체치료제로 테스트할 성인 4000명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에서는 항체치료제를 접종한 사람이 약 1년간 감염을 피할 수 있는지,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을 막아주는 예방약으로서의 효능이 있는지를 평가받게 된다.

11. 코로나 백신 관련주

코로나 백신 관련주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바이오로직스는 2.49%(450원) 하락한 1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2일 유바이오로직스는 6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주 409만주를 주당 1만4700원에 발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생산시설 구축에 400억원, 연구개발 중인 백신 후보의 임상시험 등 운영자금에 200억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에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다.

12.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 에이텍, 남선알미늄, 에이텍티앤 주가가 엇갈렸다.

20일 에이텍은 0.63%(200원) 상승한 3만 1700원에, 에이텍티앤은 0.76%(150원) 상승한 1만 9800원에, 남선알미늄은 2.83%(140원) 하락한 4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처해졌다가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16일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는 오전 11시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지사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하고 이같이 판결했다.

이뮨메드 관련주 'SV인베스트먼트 23% 급등'

 

13. 이뮨메드 관련주

SV인베스트먼트 주가가 급등했다.

20일 SV인베스트먼트는 19.54%(1180원) 상승한 7220원에 거래를 마쳤따.

이날 러시아 식약처는 이뮨메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hzVSF-v13'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임상 2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뮨메드는 B형간염 및 독감 치료제로 개발하던 항바이러스 항체 후보물질 'HzVSF'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SV인베스트먼트는 이뮨메드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뮨메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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