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가 국정감사도 바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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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가 국정감사도 바꿨네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0.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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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충북도 국정감사 국회에서 진행

2018년 10월1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 현장. 5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이시종 충북지사 뒤편에 줄지어 앉아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준비를 했다. 혹여 난감한 질의가 이어지기라도 하면 관련서류 더미에서 신속히 찾아 답변 자료를 이 지사에게 전달했다.

지난 2년 전까지 펼쳐진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 분위기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렸다. 5분 국감 준비를 위해 밤 늦도록 답변자료를 준비하는 공무원들, 과도한 의전으로 국회의원을 상전 모시듯 했지만 올해는 의원들이 현장을 올 수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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