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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초등학교 교사 및 사우나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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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초등학교 교사 및 사우나 이용자"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10.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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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초등학교 교사 및 사우나 이용자"
천안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초등학교 교사 및 사우나 이용자"

충남 천안에서 21일 초등교사와 택시기사 등 6명에 이어 여성 사우나를 이용한 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60대(241번)와 50대(242번), 70대(243번), 70대(244번), 40대(245번)가 오전 검체 채취를 거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천안의 한 사우나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천안지역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기사 등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아산에 거주하는 30대(천안 239번)와 10대 미만 유아(천안240번)가 21일 검체 채취를 거쳐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9번과 240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아산에 거주하는 40대(천안 238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파악됐다.

239번 확진자는 천안시 두정동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240번 확진자는 인근 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부터 239번 확진자가 담임을 맡은 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생 등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천안에서는 이날 오전 서북구의 60대(천안 235번)와 50대(천안 236번)에 이어 천안시 동남구 60대(천안 237번), 아산시 40대(천안 238번) 등 4명이 각각 전날 검체 채취를 거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236번과 237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50대(천안 232번)와 지인 관계자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함께 식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37번 확진자는 천안지역의 택시기사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운행일지와 카드 내역 등의 확보를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교육 당국과 협력해 교사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대해 22일 등교 금지 조처하고 접촉자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며 "사우나 방문에 대해 코로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게시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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