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금성개발(주)이 또 한 번 지역기여에 앞장섰다. 금성개발(주)은 19일 충북소방본부에 30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 이 날 오전 충북소방본부장실에서는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과 금성개발(주) 석명용 부회장이 참석했다.

금성개발(주)은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대응 중인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응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기호 회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간식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간식차는 도내 13개 소방관서를 찾아 1,700여명에게 큐브스테이크, 피자, 어묵 등 간식을 제공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도내 소방공무원을 위해 후원해 준 금성개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11월 진천군 문백면에 설립된 금성개발(주)은 ‘사회질서 유지 유공 표창(행정안전부) 및 사회복지 유공 표창(보건복지부장관)’등을 수상했으며 백곡저수지 수해복구 지원,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