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관련주]때리면 오른다? '직무배제' 윤석열 관련주 서연탑메탈·진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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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련주]때리면 오른다? '직무배제' 윤석열 관련주 서연탑메탈·진도 급등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1.2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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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연탑메탈 로고.
출처=서연탑메탈 로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작전 세력’이 붙으면서 특별한 근거 없이 주가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5일 오후 3시 기준 서연탑메탈은 29.86%(1750원) 오른 7610원에, 서연은 17.45%(1850원) 오른 1만 2450원에, 덕성우는 5.97%(1150원) 상승한 2만 400원에, 진도는 4.48%(185원) 상승한 4310원에 거래 중이다. 

합성피혁과 합성수지를 판매하는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에 이름을 올리면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 역시 올해 3월 주총에서 선임된 안호봉 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지면서 윤 총장 관련주로 분류됐다. 서연 역시 그룹의 사외이사가 윤 총장처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며 둘은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다. 이에 이들 업체들은 '윤석열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윤 총장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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