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의 '마중물 사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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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들의 '마중물 사업'공고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1.1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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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2021년도 지원사업 진행 예정

2021년 비전으로 예술로 행복한 도민, 문화로 꽃피는 충청북도를 설정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속가능한 예술창작기반 지원을 위해 <2021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지난해 1228일 공고했다.

2021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복신청 접수를 방지하고, 지원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1차와 2차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1차 공모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동창작작품지원, 창작거점공간지원, 충북특화공연작품제작지원이다.

2차 공모는 문화예술육성지원, 우수창작활동지원, 청년예술단체지원, 청년예술가창작지원, 충북미술가서울전시회지원이다.

국제지원과 충북형기획지원은 3월 이후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올해는 예술인의 활발한 사업 참여를 위해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과 우수창작활동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을 완화시켰다.

이 외에도 청년예술가창작지원사업 내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비 편성이 가능하도록 하고, 연습공간의 임차료 편성을 확대하는 등 예술인들의 현장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이후 공모하는 충북형기획지원사업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및 향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예술과 산업, 예술과 기술 등을 전제로 다채로운 프로젝트의 기획 및 연구, 실행 등 창작과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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