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필룩스·디피씨·에스엘·신세계건설·무림SP·한국파마·엘티씨·골드퍼시픽·듀오백 주가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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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필룩스·디피씨·에스엘·신세계건설·무림SP·한국파마·엘티씨·골드퍼시픽·듀오백 주가강세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1.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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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19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 필룩스·디피씨·에스엘·신세계건설·무림SP·한국파마·엘티씨·골드퍼시픽·듀오백 주가강세

19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종목은 필룩스·디피씨·에스엘·신세계건설·키다리스튜디오·풍산홀딩스·기아차·세방전지·현일현대시멘트·남광토건이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무림SP·한국파마·엘티씨·골드퍼시픽·듀오백·세코닉스·나노캠텍·EG·삼본전자 등이 있다.

코스피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필룩스 8,190 1,890 +30.00% 140,452,980 1,068,163 8,190
2 디피씨 10,300 2,360 +29.72% 36,142,073 359,603 21,900
3 에스엘 22,900 5,150 +29.01% 6,363,036 136,152 23,000
4 신세계건설 59,500 10,400 +21.18% 3,092,690 178,240 62,700
5 키다리스튜디오 14,650 2,500 +20.58% 3,728,109 52,422 15,550
6 풍산홀딩스 36,500 5,650 +18.31% 2,070,075 77,730 40,100
7 기아차 83,400 11,900 +16.64% 13,140,393 1,039,853 83,400
8 세방전지 98,700 13,900 +16.39% 921,572 87,350 99,000
9 한일현대시멘트 33,850 4,350 +14.75% 700,533 23,246 39,650
10 남광토건 15,000 1,700 +12.78% 2,417,567 38,631 17,250
11 성신양회 8,390 940 +12.62% 3,176,458 25,967 9,450
12 그린케미칼 18,950 2,100 +12.46% 7,038,046 125,468 19,300
13 삼일씨엔에스 14,100 1,500 +11.90% 1,024,456 14,381 15,250
14 유성기업 3,350 340 +11.30% 13,258,773 48,941 3,910
15 코오롱플라스틱 5,300 530 +11.11% 3,756,208 20,204 5,980
16 제주은행 4,435 435 +10.88% 2,191,703 9,783 5,000
17 SJM 4,145 405 +10.83% 1,964,216 8,174 4,435
18 미래아이앤지 485 47 +10.73% 4,968,299 2,327 498
19 KCTC 4,445 430 +10.71% 20,780,132 93,869 5,490
20 수산중공업 4,640 440 +10.48% 46,647,365 222,767 5,170
21 현대차2우B 117,500 10,500 +9.81% 277,463 31,881 127,000
22 LG상사 27,900 2,450 +9.63% 1,031,756 27,992 30,000
23 YG PLUS 6,710 580 +9.46% 4,493,969 29,604 8,740
24 한농화성 20,050 1,700 +9.26% 11,719,533 257,313 23,850
25 국동 4,325 365 +9.22% 3,344,909 14,204 5,280
26 SKC 110,000 9,000 +8.91% 1,094,556 118,767 112,000
27 HDC현대산업개발 30,600 2,500 +8.90% 2,935,621 87,379 30,600
28 알루코 5,620 450 +8.70% 26,773,133 146,083 5,870
29 성보화학 4,700 375 +8.67% 1,094,401 5,188 5,810
30 부산산업 125,500 10,000 +8.66% 55,402 6,773 173,500

코스닥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무림SP 4,095 945 +30.00% 10,494,911 38,892 4,095
2 한국파마 91,000 21,000 +30.00% 1,650,538 148,127 91,000
3 엘티씨 17,400 4,000 +29.85% 6,032,919 94,558 17,400
4 골드퍼시픽 2,095 480 +29.72% 93,227,034 184,510 2,775
5 듀오백 4,900 1,000 +25.64% 4,546,126 22,158 5,070
6 세코닉스 9,720 1,950 +25.10% 8,034,966 73,614 9,990
7 나노캠텍 2,715 515 +23.41% 24,934,876 66,543 4,125
8 EG 12,500 2,300 +22.55% 3,268,318 39,909 13,150
9 삼본전자 1,640 295 +21.93% 93,592,539 150,305 2,805
10 아바코 16,600 2,750 +19.86% 10,332,877 169,032 18,000
11 이화공영 8,050 1,270 +18.73% 29,988,932 241,838 8,810
12 장원테크 1,445 215 +17.48% 24,683,291 35,046 3,590
13 성도이엔지 6,010 750 +14.26% 1,553,754 8,824 6,200
14 엔에스 12,900 1,600 +14.16% 3,027,199 38,330 18,300
15 에이스토리 45,800 5,600 +13.93% 457,312 20,430 49,350
16 글로스퍼랩스 10,950 1,250 +12.89% 446,697 4,608 13,450
17 코디엠 412 46 +12.57% 85,024,176 35,045 681
18 NEW 8,990 990 +12.38% 1,269,087 10,986 9,480
19 CNH 2,965 315 +11.89% 652,385 1,845 3,050
20 삼목에스폼 9,920 1,040 +11.71% 892,988 8,761 10,200
21 케이씨피드 2,800 290 +11.55% 5,970,984 16,276 2,940
22 제넨바이오 2,440 250 +11.42% 21,340,826 53,474 6,500
23 청보산업 11,300 1,150 +11.33% 346,700 3,810 11,950
24 세진티에스 6,430 650 +11.25% 591,172 3,813 7,980
25 제일전기공업 29,850 3,000 +11.17% 1,635,201 47,129 42,000
26 우리산업 30,100 3,000 +11.07% 2,758,921 81,138 30,350
27 신원종합개발 5,750 560 +10.79% 4,998,306 28,896 6,150
28 에이피티씨 20,550 1,950 +10.48% 1,129,143 22,757 21,400
29 에스와이 4,130 390 +10.43% 15,208,837 63,922 6,840
30 오성첨단소재 5,550 520 +10.34% 40,835,182 218,800 5,710

 

1. 이재용 관련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법정구속 되자 삼성계열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기준 삼성물산은 0.7%(1000원) 상승한 14만 4000원에, 삼성전자는 2.35%(2000원) 상승한 8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는 0.72%(600원) 상승한 8만 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며 약 3년 만에 다시 구속됐다. 2018년 2월 5일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된 지 1078일만이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2017년 2월 구속됐다.

2017년 1월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은 한차례 기각됐지만, 특검은 영장을 재청구했고, 이 부회장은 삼성 창립 이래 처음 구속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지원 72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원 등 89억원을 뇌물로 인정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승마지원 관련 용역대금 36억원만 뇌물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354일간의 수감생활을 끝으로 2018년 2월 5일 석방됐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정유라의 말 구입비 등 50억여 원도 뇌물로 봐야 한다며 2019년 8월 서울고법에 사건을 돌려보냈고,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날 결국 이 부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삼성 총수 일가에서는 고 이병철 전 회장에 이어 3대째 사법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창업주인 고 이병철 전 회장은 기소되지는 않았으나 검찰 수사를 받았고, 이건희 회장은 재판까지 넘겨졌으나 구속은 면했다.

이병철 전 회장은 지난 1966년 한국비료의 이른바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곤욕을 치렀다. 일본에서 사카린 원료 2400포를 건설자재로 위장해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차남인 이창희 당시 한국비료 상무가 6개월간 수감생활을 했고, 이 전 회장은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건희 회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후 불구속 기소돼 1996년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수감되진 않았고 1997년 10월 사면됐다.

지난 2005년에는 삼성 임원진이 정치권과 법조계에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폭로가 담긴 이른바 'X파일'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07년에는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출신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의혹' 폭로로 특검 수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이를 계기로 이건희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판결을 받은 뒤 사면됐다.

반면 이재용 부회장은 할아버지, 아버지와 달리 구속 수감됐다.

이 부회장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지만, 이날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재수감됐다.

셀트리온제약<br>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2.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19일 기준 셀트리온은 0.48%(1500원) 하락한 31만 2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23%(2200원) 상승한 18만 17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57%(800원) 상승한 1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검증 자문단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의 임상 3상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할 것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치료제가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3.43일 줄이는 등 통계적 유의성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다만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자문단은 발열 등 7가지 코로나19 증상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나는 환자에게 이 약이나 위약을 투여한 후 7가지 증상 모두가 사라지거나 약해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체중 1㎏당 렉키로나주를 40㎎ 투여받은 환자는 5.34일,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는 8.77일 후에 증상에서 회복돼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가 약 3.43일 정도 빠르게 회복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자문단은 이 약의 투여로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어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는 결과라고 판단했다.

다만 식약처는 "증상 개선이 퇴원 시간 단축으로 이어질지는 평가되지 않아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을 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하되 제품의 효능 효과 및 몇 가지 권고사항을 제안했다.

자문단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감염 성인 중 ▲ 실내 공기에서 산소포화도가 94%를 초과하는 자 ▲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자 ▲ 투여 전 7일 이내에 증상이 발현한 자에 렉키로나주를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임상 3상에서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증·중등증에서 중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킴을 확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신청" 美 화이자 관련주 뭐있나?
화이자 관련주

3.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9일 기준 KPX생명과학은 2.4%(250원) 상승한 1만 650원에, 제일약품 주가는 0.77%(400원) 하락한 5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정부가 다음달 중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상황이 긴급할 경우 승인 심사를 생략하는 ‘특례 승인’을 적용한 정책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후생노동성이 사전에 검토한 해외 임상시험 데이터에 국내 임상시험 데이터를 추가하고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에 특례 승인을 신청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한 첫 사례였다.
 
백신이 승인될 경우 다음달 말 일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일본 정부 또한 내년 6월 말까지 화이자로부터 1억2000만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는 1인당 2회 접종 기준으로 60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일본 정부는 백신을 유통하기 위해 전국 도도부현 및 시정촌에 백신 접종 체제 정비 계획 방안을 전달하는 등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FT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곧 재개할 듯"...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다시 오르나?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4.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기준 SK케미칼은 4.26%(16000원) 상승한 39만 2000원에 장을 마감한 반면 진매트릭스는 3.65%(650원) 하락한 1만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최고위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수 주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서도 역할을 이어가게 된 파우치 소장은 17일(현지시간) NBC에 출연,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승인과 관련해 “1주 또는 기껏해야 2주 안에 데이터가 식품의약국(FDA)에 보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사용 허가를 얻기 위한 패키지가 적절한지를 보는 데이터와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위원회를 열어야 한다”며 “하지만 (그 과정은) 확실히 몇 달이 아니라 몇 주”라고 언급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배포 가속을 책임지는 초고속 작전팀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을 3월 말까지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의 경우도 2월 중순 사용 승인 전망을 내놨다.

얀센 백신은 2회를 맞아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미국민과 바이든 당선인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파우치 소장이 이에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미국은 모더나와 화이자를 포함해 올해 1·4분기에 총 4종의 백신 확보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전망된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여부 11월 중 판명...국내 모더나 관련주 급등할까?
모더나 관련주

5.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의 움직임이 소극적이다.

19일 기준 파미셀은 1만 5350원으로 전일 보합세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76%(40원) 하락한 1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 지속 기간이 불명확한 가운데 모더나가 접종 개시 약 1년 뒤인 7월부터 추가 접종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미 CNBC 방송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더나는 지난해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들에게 이미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1일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밝혔다.

모더나의 임상 1상 시험 참가자들은 지난해 3월 중순 백신 1차분을 맞았고 4주 후에 2차분을 맞았다.

모더나는 이번 시험 계획과 관련해 "백신의 효과가 적어도 1년 이상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에 기반해 추가 접종이 필요한 정도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스테파네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이 시험에서 백신 안전성과 추가 접종이 야기하는 면역반응 정도를 측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접종은 현재 시판되는 백신이 사용된다.

다만, 앞으로 코로나19 변이에 맞게 백신의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방셀 CEO는 덧붙였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6.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기준 녹십자는 4.23%(17000원) 상승한 41만 9000원에, 녹십자셀은 0.84%(400원) 상승한 4만 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녹십자엠에스는 0.73%(100원) 하락한 1만 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GC녹십자가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에 대해 오는 3월 2a상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하고 4월경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와의 대화 : 코로나19 클린국가로 가는 길 치료제편’ 토론회에서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2상과 관련해 “이달 말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최종 결과 분석은 오는 3월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결과가 잘 나온다는 가정 하에 4월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C녹십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1분기 안에 임상 종료를 하기 위해 데이터 도출을 하고 있는 상황은 맞다”며 ‘4월 조건부 허가 신청’ 계획을 재확인했다. 

이는 GC녹십자가 당초 밝힌 일정보다 3~4개월 늦은 일정으로, 사실상 1분기 내 조건부 허가 신청이 어렵다는 얘기다. 지난해 GC녹십자는 연말까지 2상 결과를 도출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해 9월 19일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녹십자는 임상 돌입 이후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상 실시기관을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환자 모집을 마치고 이달 초 환자 투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GC녹십자는 최종적으로 환자 64명을 모집했다. 당초 계획은 60명이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2a상은 적정한 투여 용량을 선정하고 안정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환자, 고위험군 환자(7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 1개 이상 보유한 60세 이상 환자)가 그 대상이다. 

아울러 녹십자는 2b상 추가 시행 없이 2a상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2a상의 모집 환자 수 부족 등을 이유로 들어 2b상 진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GC녹십자는 국책 사업 내용 상 이번 2상 후 조건부 허가 신청이 원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바백스 관련주] 저렴한 가격·높은 안전성 '1000만분 예상' 관련주 뭐있나?
노바백스 관련주

7.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19일 기준 디알젬은 3.18%(500원) 상승한 1만 6200원에, 켐온은 2.12%(80원) 상승한 38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 정부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해왔고 최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도입이 확정된 것과 다른 제조방식(플랫폼)의 백신을 뜻한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백신이다. 추가 도입이 유력한 노바백스 제품은 오랜 기간 백신 제조 때 사용된 단백질 재조합 방식이다. 정부 관계자는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이달 내에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소 1000만 명분의 노바백스 백신을 2분기(4~6월)부터 도입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체결되면 선구매가 확정된 백신은 최소 6600만 명분(1억2600만 회)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통기한이 길고 냉장온도 보관이 가능하다.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 중이라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백신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체적으로 최대 1억8000만 회(약 9000만 명분) 정도의 물량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림파마텍 관련주] 코로나 백신용 주사기 월 1000만개 생산 '관련주 초관심'
풍림파마텍 관련주

8. 풍림파마텍 관련주

국내 중소기업이 식약처 허가를 받고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월 1000만개 이상 생산한다. 이 회사는 또 미 식품의약국(FDA)에 주사기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풍림파마텍이 최소주사잔량(LDS)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월 1000만 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양산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일반 주사기로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5회분까지 주사할 수 있지만, 이 회사 주사기로는 1병당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다.

풍림파마텍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지난 6일, 주사 과정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갖춰야 하는 안전보호가드와 주사침은 지난 15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18일 미 FDA에 주사기 긴급사용승인요청서 제출했고, 이달 말쯤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림파마텍 주사기는 미 제약회사의 최소 주사잔량 등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고, 성능 요구 조건도 충족한 상태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풍림파마텍은 국내 기술특허와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국제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이번 풍림파마텍 주사기 스마트공장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가 자사 전문가 30여 명을 파견해 지원했다.

중기부는 풍림파마텍 외에도 ㈜한국백신, ㈜성심메티칼 등 6~7개 주사기 생산업체에 대해서도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가로 추진 중이다.

한편 관련주로는 셀트리온, 삼성전자 등이 있다. 

이화공영
4대강 관련주

9. 4대강 관련주

이화공영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19일 기준 이화공영은 18.73%(1270원) 상승한 8050원에, 자연과환경은 4.53%(65원) 상승한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공영은 건축과 토목, 전기, 소방 등 건설 관련 면허를 가지고 각 분야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보 자연성 회복처리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는 4대강 자연성 회복 처리를 심의한다고 밝혔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자연성 회복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지 3년 8개월 만에 처리 방안이 결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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