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개인전 '요란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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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개인전 '요란한 소리'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2.0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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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아트센터에서 3월 13일까지 개최

우민아트센터에서는 ‘2021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프로젝트로 임지현 작가의 <요란한 소리>전시를 313일까지 개최한다.

임지현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멸하거나 변화하는 사물들이 지닌 찰나의 순간을 감지하여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길에서 마주한 작은 폭포를 소재로 폭포가 지닌 안과 밖의 특성을 포착해낸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안과 밖, 그리고 생성과 소멸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물줄기의 뒤엉킴과 캔버스 여백의 대치를 통해 청각적 심상을 시각화한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카페 우민공간을 활용하여 유망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임지현, 박윤지, 천눈이, 이빛나, 박경, 김선행, 한지민 총 7명의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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